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LG전 6연패에서 벗어나고 기분 좋게 주말 3연전을 첫 페이지를 열었다.
NC 다이노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LG전 6연패 사슬을 끊은 NC는 이날 선발투수 에릭 해커의 7이닝 3실점 호투, 7회초에 터진 이종욱의 결승 3루타 등을 앞세워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해커가 초반에 실점을 하긴 했지만 자기 역할을 되찾아 잘 던졌다. 팀이 반격할 수 있는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또한 선수들의 베이스 러닝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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