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선발 라인업이 소폭 변경됐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0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박용택(좌익수)-김용의(우익수)-정성훈(1루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서상우(지명타자)-문선재(중견수)-유강남(포수)-박지규(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과 선발투수 류제국을 내세운다.
전날(26일) 잠실 NC전과 비교하면 채은성 대신 서상우가 자리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서상우는 지난 19일 목동 넥센전에서 깜짝 결승포를 터뜨린 선수로 이날 상대 선발이 옆구리투수인 이재학인 점을 감안해 선발 투입이 결정됐다.
[서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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