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뎀바 바(30)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 입단했다.
상하이 선화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뎀바 바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몸 값은 900만파운드(약 160억원)으로 알려졌다.
뉴캐슬, 첼시 등을 거친 뎀바 바는 지난 해 터키 베식타스로 이적해 27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중국 리그 도전을 선택했다.
상하이 선화는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이름있는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호주 스타 팀 케이힐을 영입한데 이어 리버풀,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모하메드 시소코를 데려왔다. 또한 뎀바 바까지 영입하며 막강 화력을 자랑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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