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송창의 "공개연애 안할 것…김구라 전 여친 언급에 사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창의가 앞으로 공개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창의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송창의는 결혼에 대해 묻자 "저 아직 어리다 38살이다. 생일이 빠르니까 37살이다"라며 혀짧은 소리를 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결혼을 안 하고 싶어서 안 했겠냐. 짝이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공개연애를 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힘들어진다"며 앞으로 공개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송창의는 김구라가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 리사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김구라 선배님께서 전화 한 번 줬다. 미안하다고 했다"며 "공개 연애는 힘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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