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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엄태웅, 딸 엄지온 의자 추락에 "나한테 화나"
2015-06-28 18:19:40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엄태웅이 엄지온이 의자에게 떨어지자 "나에게 화가 나더라"라고 속상해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엄태웅과 딸 지온이 갈비집을 찾았다.
이날 엄지온을 의자에 앉혀놓고 고기를 굽던 엄태웅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엄지온이 의자 아래로 떨어진 것.
엄태웅은 "다른 게 아니라 나에게 화가 나더라"라며 "조심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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