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끝내 LG전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했다.
NC 다이노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4로 패했다.
재크 스튜어트가 한국 무대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으나 6이닝 10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다. 타선은 헨리 소사의 역투에 막혀 1점을 뽑는데 그쳤다. 결국 NC는 LG와의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LG전 전적은 2승 8패 1무.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새롭게 한 주를 시작하는데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짧게 말했다.
NC는 30일부터 롯데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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