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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피츠버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강정호는 2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것.
강정호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날(28일)은 앤드류 매커친이 사구를 맞아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은 당당히 선발 라인업 한 자리를 차지했다.
강정호는 이날 전까지 올 시즌 59경기에서 타율 2할 6푼 8리(179타수 48안타) 4홈런 25타점 4도루를 기록 중이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조쉬 해리슨(2루수)-강정호(3루수)-매커친(중견수)-스털링 마르테(좌익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션 로드리게즈(1루수)-고르키스 에르난데스(우익수)-제프 로키(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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