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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제작사 스카이댄스의 CEO 데이비드 윌리슨은 최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베를린 프레스 행사에서 “‘탑건2’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며 톰 크루즈가 주인공 메버릭 역을 맡게된다고 확인했다.
스카이댄스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프로토콜’을 비롯해 ‘터미네이터 제니니스’ ‘잭 라이언’ ‘스타트랙 다크니스’ 등을 만든 제작사다.
그는 “‘스트리트 파이터:춘리의 전설’의 저스틴 마크스가 현재 각본을 쓰고 있으며, 오늘날의 세계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윌슨은 “우리가 사는 세상은 드론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5세대 전투기가 등장하고 있다”며 영화는 이러한 점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은 “영화에서 메버릭(톰 크루즈)은 굉장한 역할이며, 메버릭 없는 탑건은 없다. 메버릭은 메버릭이 연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29일 현재 IMDB에 톰 크루즈의 차기작은‘탑건2’와 ‘잭 리처 : 네버 고 백(Never go back)’ 등으로 기재돼있다.
톰 크루즈와 켈리 맥길리스가 출연한 영화 '탑건'은 지난 1986년 개봉돼 당시 전세계적으로 3억54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사진 ‘탑건’ 스틸컷]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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