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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세븐(최동욱)과 빅뱅의 대성이 만남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밤 세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생겨진 대성이. 엘리자벳 응원 고마워. 솔로 앨범도 좋다. '맨정신'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세븐은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 관람후 대기실을 찾은 빅뱅 멤버 대성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세븐은 군복무 후 2년 4개월만에 활동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인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토드(죽음)이 부르는 넘버인 ‘마지막 춤’ ‘그림자는 길어지고’ ‘내가 춤추고 있을 때’ 등을 기대 이상으로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 최동욱’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중 1명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파란만장했던 엘리자벳의 일대기에 판타지적 캐릭터인 죽음(Der Tod)을 가미한 작품이다.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활동과 함께 세븐은 제대 후 첫 일본 팬 미팅 'Thank you SE7EN'을 오는 7월 7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회로 나누어 일본 동경에 위치한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약 2년 만에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 세븐(오른쪽), 그룹 빅뱅 대성. 사진 = 세븐 인스타그램)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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