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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 미국 LA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병헌은 28일(현지시각) 할리우드&하이랜드 일대에서 열리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LA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주역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총출동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행사 시작과 동시에 실시간 현장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콧수염을 기른 모습이다. 그는 '황야의 7인' 촬영 도중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현재 영화 '황야의 7인'의 촬영이 한창이지만 파라마운트사의 요청과 제작진(황야의 7인)의 특별한 배려로 일요일 하루 터미네이터 LA프리미어에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이병헌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드카펫 행사에만 참석한 후 곧바로 뉴올리언즈 인근의 영화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라며 "하루 왕복 12시간을 이동하는 강행군이지만 홍보도 촬영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헌. 사진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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