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오는 30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3연전에 두산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첫번째 주자로 30일에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55)이 잠실 야구장의 마운드에 올라 승리 기원 시구의 포문을 연다. 박형준 사무총장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국회 사무처 사무총장을 재임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도 겸직하고 있으며, 대통령식 정무수석비서관과 청와대 사회특별 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7월 1일에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모델 겸 탤런트인 이성경(25)이 시구를 위해 잠실을 찾는다. 주요 패션쇼와 잡지 모델을 통해 주목을 받은 이성경은 최근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주연 배우로 활동하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떠오르는 연기자다.
3연전의 마지막날인 2일에는 '복면 시구'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날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야구선수 같은 멋진 투구폼의 시구를 선보일 예정인 '복면' 시구자는 인기 걸그룹의 맴버라고만 전해졌다. '복면시구'의 주인공은 이날 시구한 후 야구팬들 앞에서 자신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산 엠블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