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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가은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료 배우 정윤호와 많이 친해졌다고 했다.
29일 오후 10시 45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극본 이문휘 오보현 연출 안길호)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급 배우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가은은 정윤호에 대해 "오빠도 저를 처음에 깍쟁이로 생각했다고 하더라"며 "저도 오빠를 좀 무뚝둑하고 말도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제가 동생이니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수다스럽고 정도 많고 의리도 있고 그래서 너무 빨리 친해졌다"라며 "서로 눈만 봐도 웃을 정도로 친해졌다"고 밝혔다.
SBS플러스가 제작하는 16부작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수제 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FL-ada)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꽃미남 셰프 국대(정윤호)와 연애초보 박송아(김가은)의 맛깔나는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4시 40분 전파를 탄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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