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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권율이 '식샤를 합시다2' 스페셜 방송에 깜짝 합류했다.
29일 권율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권율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스페셜 방송에 합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스페인까지 찾아 '식샤를 합시다2' 팀과의 의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권율은 드라마 종영 후 바쁜 일정에 '식샤를 합시다2'의 스페셜 방송인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가제)에 함께하지 못할 예정이었지만 제작진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기존 일정을 조율해 스페인 먹방에 합류, 뜨거운 의리를 지켰다.
'식샤를 합시다2'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인 3%를 돌파라는 기록을 남기며 화제의 드라마로 종영,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연 배우들과 그들의 친구가 함께하는 먹방 예능을 구성해 스페인으로 떠났다.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로망남친으로 각광 받으며 여성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와 사랑을 얻은 권율은 드라마 종영 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서의 일정과 함께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3D 액션 영화 '자각몽'(감독 권호영)의 주연으로 후반 작업 일정을 소화했다.
또 이상우 사무관 캐릭터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의 명예사무관이자 문화가 있는 날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에도 '식샤를 합시다2' 제작진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일부 일정을 조정해 이번 특별 방송에 합류하게 됐다.
특별 방송이 촬영되는 스페인까지 찾아 의리를 지킨 권율은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함께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제작진과 논의 후 출연진 몰래 깜짝 등장하는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고 전해졌다.
'식샤를 합시다2' 스페셜 방송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편성은 미정이다.
[권율.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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