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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리랑TV(사장 방석호)가 오는 7월 1일부터 인기프로그램 VOD를 케이블TV를 통해 서비스한다.
29일 아리랑TV 측은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케이블TV VOD'를 통해 국내 거주 중인 150만 명의 외국인과 영어 공부를 하는 내국인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비스되는 콘텐츠는 한국 문화의 아이콘을 소개하는 '100 아이콘 오브 코리아 컬쳐'(100 Icons of Korean culture), 해외 유명 포토그래퍼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을 보여주는 '인 프레임'(In Frame), 한식 레시피를 소개하는 '마이 리틀 키친'(My Little Kitchen), 6명의 외국인이 펼치는 서바이벌 PT쇼 '브링잇온'(Bring It On) 등이다.
아리랑TV의 콘텐츠는 7월 한 달간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8월부터는 별도의 카테고리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석호 사장은 "아리랑TV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 150만 시대에 한국의 문화를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아리랑TV 프로그램 '브링잇온'. 사진 = 아리랑TV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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