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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현이 창민의 주사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케이윌, 옴므(창민, 이현) AOA 초아와 민아가 함께했다.
이 날 녹화에는 결혼 4년차에 독수공방 신세가 된 3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저희 신랑은 주말마다 혼자서 1박 2일 동안 캠핑장을 찾는 나 홀로 캠핑 족이다. 그런 남편 때문에 주말이 너무 외롭다. 신랑을 따라도 가봤지만 어찌나 싫은 티를 내던지 기분만 상해 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는 게스트에게 "스케줄이 없을 땐 주로 무엇을 하냐"고 질문했다. 이현은 "창민이랑 술을 자주 마신다. 둘이 맥주 500cc를 20잔 정도 마시는데 한 번은 호프집의 맥주가 떨어진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창민이가 취하면 그렇게 애교를 떤다"고 주사를 폭로했고, MC 신동엽은 "창민아 우리 낮에만 만나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 폭로한 창민의 주사가 담긴 '안녕하세요'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현장 스틸.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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