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이상화가 또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 구단은 경기가 없는 29일 이상화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이상화는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승 8패 평균자책점 6.88의 성적만 남겼다.
이상화는 4월까지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77로 순항했다. 롯데 선발진 고민을 해결할 듯했다. 그러나 5월 2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33.75의 처참한 성적만 남기고 2군에 내려갔다.
지난 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이날 포함 6월 5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7.78ㅇ 그쳤다. 지난 1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6⅔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으나 지난 2경기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롯데 자이언츠 이상화. 사진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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