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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34)이 비행기 추락사고를? 추락직전 마지막 순간 힐튼은 어떤 모습일까.
美 할리우드라이프가 패리스 힐튼이 탄 비행기가 추락해 힐튼이 공포속에 악 쓰고 울고 혼절하는 모습이 비디오를 통해 적나라하게 노출됐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유튜브로도 공개된 비디오에서 그동안 달콤한 꿈나라속에서만 생활했던 럭셔리걸 힐튼이 한 TV사회자의 '장난'에 생을 마감하지 직전까지의 처참한 모습이 그대로 보여진 것.
충격적인 비디오를 보면 패리스 힐튼은 15인승 정도 되는 초소형 항공기에 단거리 비행을 하기위해 초대돼 탑승한다. 궤짝같이 기괴하게 생긴 비행기 안에는 수명의 모델들과 아랍인, 그리고 힐튼 옆자리에 TV사회자가 자리했다.
이륙한 직후 힐튼은 화장도 고치고 평온한 모습이지만, 곧 생애 최악의 경험을 하게된다. 기내에서 갑자기 악취가 진동하자, 힐튼은 아직까지만 해도 "변기 넘친거 아냐"라고 농담하며 느긋하다. 그러나 비행기가 급격히 추락하고 몇몇 승객들은 좌석에서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힐튼은 거의 혼절! 비행기는 계속 땅으로 곤두박질치고, 힐튼은 비명 외에도 엉엉 울고 눈물까지 흘렸다. 힐튼은 이제 죽는구나 생각하는데, 설상가상 기내 승무원인 듯한 한 남자가 비행기 뒷문을 열어젖힌다. 그리고 억지로 안으로 들어와서는 또다른 남자의 다리를 붙잡아 끌고 둘이 뒷문으로 빨려나가 공중으로 날아가 버렸다.
힐튼은 "노우!"하고 외마디 소리.
겨우 조종사는 평형을 되찾아 바다 수면에 가까이 이르렀다. 이때 TV사회자는 옆자리의 힐튼에게 수영할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힐튼은 "난 수영하기 싫어요"라고 울면서 애원한다.
결국 비행기는 좁은 활주로에 안착하고, 모두들 생존하는 것으로 끝났다. 비행기에서 내려서도 힐튼은 엉망진창. 계속 흐느끼며, 충격속에 떨고 있다.
이는 승객 승무원과 TV진행자가 짜고 TV쇼를 위해 힐튼을 골탕먹인 것. 기내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나머지 추락장면도 힐튼을 속이기위해 별도영상을 미리 찍어 실제처럼 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힐튼은 나중 SNS에 "진짜 떨어지는 줄 알았다. 모두 죽는 줄 알았다"고 올렸다.
[패리스 힐튼.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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