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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유진에 이어 오민석과 최태준이 합류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관계자에 따르면 29일 오민석과 유진, 최태준 등 출연진이 대본 리딩을 진행중이다.
이로써 '부탁해요, 엄마' 삼남매 라인업이 확정됐다. 장남은 오민석, 둘째 유진, 셋째 최태준이 그 주인공. 이밖에도 김갑수와 이상우, 조보아, 손여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오는 8월 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유진, 오민석, 최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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