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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서인영이 결별을 고백했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참여, 100인과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서인영은 "이별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아 신곡 '거짓말'에 감정이입이 잘 된다. 그만 만나자고 통보 받았다. 평소 오래 만나야 마음을 열 뿐만 아니라 헤어지잔 말도 잘 못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빨리 만나고 빨리 헤어지는 게 트렌드"라고 말했고, 서인영은 "다른 트렌드는 다 따라가는데 연애 트렌드만 못 쫓아가는 것 같다"고 응수했다.
서인영의 결별 고백이 담긴 '1대 100'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가수 서인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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