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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노이즈 멤버 한상일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백투더 90's 레전드' 특집에 노이즈 멤버 한상일이 출연했다.
이날 한상일은 "외식업 좀 하다가 외국 가서 의류 공부해서 의류 브랜드 만들어서 왔다"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DJ 김창렬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속에서 입었던 티셔츠 브랜드 아니냐"며 "브루스리가 그려졌던 그 티셔츠. 본인이 직접 만든거냐"고 물었다.
한상일은 "맞다. 브루스리 딸에게 두 달 동안 LA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디자인 허락을 위해) 공을 들였다. 3년 걸렸다"고 설명했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한상일(위 사진 왼쪽)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한상일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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