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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씨스타 멤버 효린이 하와이 바다에 빠져 죽을 뻔 했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걸그룹 씨스타가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러빙유' 뮤직비디오를 하와이에서 촬영을 했다. 바다에 놀러 갔다. 소유와 보라가 키가 크니까 깊은 곳을 들어가는데 내 키를 생각 못하고 동생들 깊이까지 따라갔다가 빠졌다"며 "순간적으로 잠깐 잠깐 물 위로 올라오는데 애들이 웃었다. 파노라마가 지나갔다. 진짜 내가 여기서 죽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소유는 "아니다. 왜곡 됐다"며 "손이 안 닿아 발로 언니를 밀었다. 다솜이가 언니를 끌어주려 갔는데 살겠다고 다솜이를 막 잡았다"고 설명했다.
소유의 말을 이어 받은 다솜은 "물 밖으로 나왔는데 배에 효린 언니 손톱자국이 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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