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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피 튀기는 경쟁을 예고했던 걸그룹 대전의 선두에 섰다. 가수 백아연, 걸그룹 AOA, 가수 에일리, 걸그룹 마마무 등 만만치 않은 여가수, 걸그룹이 출격한 가운데, 선두에 서서 달리는 것은 씨스타다.
지난 22일 3번째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으로 컴백한 씨스타는 이후 후배 걸그룹 AOA를 가뿐히 넘어서며 선두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공개 일주일이 훌쩍 넘은 8일째인 30일 씨스타의 타이틀곡 '쉐이크 잇'은 음악사이트 멜론, 지니에서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여름을 대변하는 이미지로 자리잡은 씨스타는 특유의 건강하고 청량감 넘치는 노래와 안무, 콘셉트로 또 한번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중국에서 큰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음악팬들도 "역시 씨스타"라며 인정하는 분위기다.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던 걸그룹 대전에서 씨스타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콘셉트로 여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여러 걸그룹들이 음악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명불허전의 내공과 무대를 선보이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타이틀곡 '쉐이크 잇'은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 강렬한 브라스와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 트랙으로, 중독성 강한 후크와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흥이 넘치는 멜로디와 유머, 섹시코드가 가미된 영상, 따라하기 쉬운 율동, 다같이 춤출 때 빛이 나는 안무가 포인트다.
씨스타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걸그룹 씨스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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