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7월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신인 배우 조수향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구를 하는 조수향은 "생애 첫 시구를 앞두고 있어 틈틈이 연습을 하고 있다"며 "설레고 긴장되지만 좋은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 영화 '들꽃'에서 주인공 '수향' 역으로 데뷔한 조수향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신인배우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강소영역을 맡아 연기한 바 있다.
[7월 1일 넥센-삼성전에서 시구하는 조수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