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글로벌 쌍방향 퀴즈쇼 1일 첫방송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리랑TV(사장 방석호)가 지난 4월 6일 편성개편에서 소개한 바 있는 전 세계인 대상 쌍방향 퀴즈쇼 'Join Us Korea'를 제작해 7월 1일 오전 7시(한국시간)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내국인들의 경우 스마트폰 어플 스토아에서 땡기지 앱을 설치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전 세계 외국인의 경우는 어플 스토아에서 'joinuskorea'를 입력하면 Joinuskorea-thankyouage 앱을 설치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방석호 사장은 "'Join Us Korea'가 한국을 소재로 한 영어로 진행하는 한류 퀴즈 쇼 프로그램으로 한국홍보에도 적합하지만, 앱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쌍방향 방송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이고, 진행자들이 한류를 리드하고 있는 연예인들이어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프로그램 포맷"이라고 언급했다.

이 프로그램에선 어플을 통해 참여한 전 세계시청자들은 정답을 맞히고 상품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성별 혹은 국가별로 빅데이터를 형성하게 된다. 자신이 참여함으로써 통계가 집계되고 그 통계를 실시간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전 세계 시청자의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설문조사 라운드를 시청자가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다.

가수 지나와 개그맨 김성원이 진행을 맡고 패널로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출연중인 리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전 프로게이머이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기욤 패트리, 월드스타 재키찬이 선택한 힙합 아이돌 그룹 JJCC의 핵! 프린스맥, MBC '아이돌 육상대회'와 KBS 2TV '출발드림팀'에서 두각을 보인 타히티 멤버 제리가 참여하여 4인4색의 다양한 매력이 발산된다.

2MC와 4명의 패널, 어플리케이션에 참여한 국내외시청자 모두가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Join Us Korea'는 오는 7월 1일 오전 7시 아리랑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나(왼쪽), 김성원. 사진 = 아리랑TV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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