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연속 위닝시리즈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LG가 강팀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까.
LG는 30일 잠실 두산전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삼성을 만나는 강행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선두권에 있는 팀들이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두산, 삼성이 상위권에 있는 팀이라 반타작만 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지난 주말 NC에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강세를 이어간 것에 대해서는 "지난 주는 경기 운이 우리에게 따랐다. 히메네스가 필요할 때 타점을 올려 분위기가 살아났다"라고 평했다.
손주인, 최경철 등 일부 베테랑 선수들이 복귀했지만 아직 이병규(7번, 9번), 이진영 등 1군에 돌아오지 않은 선수들도 있다. "부상으로 내려간 선수들이 퓨처스리그에서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밝힌 양 감독은 이들의 복귀 시점에 대해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는 가능할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최근 LG는 새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의 합류로 분위기가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그런 히메네스에게 사령탑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무엇일까. "내 욕심 같아서는 히메네스가 찬스 때 한번 더 쳐주면 좋겠다"고 웃음을 지은 양 감독은 히메네스가 아직까지 볼넷을 고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볼넷이 없지만 수비 등 다른 것들을 잘 하고 있다. 그래서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양상문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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