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서울 라이벌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10차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당초 두산은 앤서니 스와잭, LG는 임정우를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었다.
두산은 다음날인 7월 1일에도 스와잭을 그대로 밀고 가기로 했다. 스와잭은 지난 24일 잠실 SK전에 첫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5실점에 그쳤다. 아직 2경기에서 1패 만을 안고 있다.
반면 LG는 선발투수로 우규민을 내세운다. 우규민은 지난 25일 수원 KT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탈삼진 10개를 기록하는 폭발력을 보였다.
[우규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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