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2015-2016시즌 선수단 등록을 완료했다.
창원 LG는 30일 2015-2016시즌 연봉 계약을 끝냈다. 국내선수 14명의 보수총액은 19억7만2722원이다. 샐러리캡 소진율은 86.9%. 팀내 최고연봉자는 4억8125만원의 김영환이다. FA 계약을 맺은 기승호가 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 인상자는 간판스타 김종규다. 지난 시즌 1억원에서 118.8%가 오른 2억1875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단숨에 김영환, 기승호에 이어 팀내 연봉 넘버3가 됐다. 이어 양우섭이 2억1000만원, 유병훈이 1억8867만5000원, 이지운이 1억2000만원, 정창영이 1억1375만원을 받게 됐다. 억대 연봉자는 총 7명.
[김종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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