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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마지막 미션이 공개됐다.
30일 밤 JYP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트와이스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엠넷 '식스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네 번째 탈락자로 지원이 발표됐다.
박진영은 남은 멤버들에게 마지막 미션으로 "실전 걸그룹 미션이다. 6인조 팀을 두 팀 만들어서 1라운드에선 각각 다른 노래, 2라운드에선 같은 노래를 할 것"이라며 "마이너 5명에게 혜택을 주겠다. 메이저에서 가장 데리고 오고 싶은 멤버 한 명을 데리고 와라"고 밝혔다.
마이너 멤버들은 메이저 멤버 중 지효를 자신의 팀으로 영입했다. 지효는 마이너 멤버들과 만나 "나는 정말 심각하게 날 안 뽑을 줄 알았다. 난 민영이를 뽑을 줄 알았다. 아니면 미나 같은 이미지를 생각하기도 했다"면서도 "나한테는 좋은 것이다. 선택 받은 것 아니냐. 날 원해서 선택해준 것이다"며 웃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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