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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예체능 족구부가 출범 6개월 만에 2015 대한족구협회장기 전국동호인 족구대회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국대회 재도전에 나선 예체능 족구부 강호동, 정형돈, 안정환, 서지석, 홍경민, 양상국, 샘오취리, 바로, 강승호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예선 1경기와 예선 2경기를 패했다. 이에 벼랑 끝에 몰린 예체능 팀은 예선 3경기에서는 사력을 다해 뛰었고 꿈에 그리던 대망의 첫 승을 거둬냈다.
이에 16강에 진출한 예체능 팀은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에도 승리를 위한 집념을 불태웠다. 그 결과 또다시 승리를 거둔 예체능 팀은 8강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4강의 벽은 높았다. 한 수 앞선 상대 팀의 날카로운 공격에 좀처럼 점수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
그럼에도 예체능 팀은 마지막까지 승리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5점 차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한편, 오는 6일 방송부터는 수영 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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