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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월화드라마 시청률이 나란히 하락한 가운데, '화정'이 동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김진민 최정규)은 시청률 9.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0.0%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한 SBS '상류사회'와 KBS 2TV '너를 기억해'도 일제히 시청률이 하락했다.
'상류사회'는 전날(9.1%)보다 0.2%포인트 하락해 8.9%로 동시간 2위를 차지했고, '너를 기억해'는 4.7%에서 0.7%포인트 하락한 4.0%를 기록, 동시간 3위에 머물렀다.
['화정' 포스터.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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