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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판타지호러 영화 '손님'(감독 김광태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오는 8일 전국 17개 극장에 생중계되는 CGV스타 라이브톡을 개최한다.
배우 류승룡, 이성민의 색다른 변신과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꼽히는 천우희, 이준까지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손님'이 개봉 전야인 8일, 'CGV스타 라이브톡'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8일 오후 7시 30분 CGV왕십리에서 진행되는 CGV스타 라이브톡은 '손님'의 피리 부는 사나이 우룡으로 분해 극과 극의 캐릭터를 보여줄 류승룡과 충무로 대세 배우 천우희, 이준은 물론 연출을 맡은 김광태 감독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스페셜 사회자로 맛깔나는 입담을 선보일 김경식과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이 함께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뿐만 아니라 유쾌한 토크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특별함을 선사할 이번 CGV스타 라이브톡은 영화를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에게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손님'의 CGV스타 라이브톡은 생중계 현장인 CGV왕십리를 비롯해 전국 16개 극장(목동, 강변, 인천, 영등포, 압구정, 구로, 상암, 동수원, 오리, 일산, 소풍, 대구,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천안펜타포트)에서 스크린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개봉일보다 하루 먼저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손님'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CGV스타★라이브톡은 CGV홈페이지와 CGV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차용, 1950년대를 배경으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마을에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마을의 기억을 다룬 영화다. 오는 7월 9일 개봉 예정.
['손님' 이성민 이준 천우희 류승룡(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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