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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국 대표 타일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귀여움을 뽐내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비정상회담'의 타일러, 알베르토, 다니엘은 1일 네이버의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새롭게 합류할 멤버들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인터뷰 중 타일러는 새로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존과 똑같이 열심히 참여하겠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다른 멤버들이 토론에 더 집중하도록 열심히 관심을 끌겠다"며 원조 토론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새 멤버 중 토론에 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를 묻는 질문에 타일러는 "프셰므스와브와 니콜라이 같다. 대학원에 재학 중이기 때문에 토론수업에 익숙할 것이다"며 새 멤버에 대한 정보를 짧게 소개하기도 했다.
또 타일러는 "앞으로 막내들 못지않게 귀여움을 뽐내겠다"며 카메라를 향해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을 끝으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 등 정든 G6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다. 이들의 뒤를 잇는 새로운 멤버들은 오는 6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TV캐스트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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