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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백지영이 2일 EBS FM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연출 이미숙, 방성영)에 출연한다.
백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문지애와 함께 독일 작가 한스 라트의 저서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를 낭독하며 책 읽어주는 여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백지영은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 DJ 문지애와 지난해 한 종합편성채널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EBS 라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생방송 두 시간 동안 백지영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듣게 될 낭독과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에 청취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내용의 소설 작품을 엄선해 낭독하고 작품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팝송 및 가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되며, 라디오 주파수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로도 들을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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