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삼성 이승엽이 동점 솔로포를 쳤다.
이승엽은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넥센 선발투수 금민철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5호.
이승엽은 올 시즌 넥센전, 목동 첫 홈런을 기록했다. 개인통산 405호포. 삼성과 넥센은 4회말 현재 1-1 동점이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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