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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 로제타 시네마 배급 NEW)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평해전'이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1일 오후 5시 30분 누적관객수 200만 658명을 기록했다.
이는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국제시장'과 동일한 속도다. 다른 천만 영화가 명절 또는 연말 같은 성수기 시즌에 개봉한 것과 달리 '연평해전'은 6월 말 개봉해 이례적 성공을 거두고 있다.
'연평해전' 주연배우 진구와 이현우의 200만 돌파 기념 인증샷도 공개됐다.
진구는 손글씨로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신 27인의 용사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진심을 전했고, 이현우는 "200만 돌파! 감사합니다. 마음속으로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한국과 터키의 월드컵 3, 4위전이 있던 날 서해 연평도 NLL 인근에서 벌어졌던 제2연평해전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영화 '연평해전' 200만 인증샷을 공개한 진구와 이현우(오른쪽).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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