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의 새 전력 앤서니 스와잭(30)이 KBO 리그 데뷔 첫 승 요건을 가까스로 갖췄다.
스와잭은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0차전에서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스와잭은 자신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스스로 저지른 실책 2개를 비롯해 총 4개의 실책이 나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퀄리티스타트(QS)를 해냈다.
스와잭은 1회초 김용의가 1루수 실책으로 살아 나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고 1루 견제 악송구로 주자를 2루까지 보내기도 했다. 결국 정성훈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 2회초 문선재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고 박지규를 사구로 내보내 위기에 놓인 스와잭은 박용택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두 번째 실점을 했다.
3회초 1사 1,3루 위기에서는 또 한번 1루 견제 악송구를 저지른 스와잭은 3루주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득점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하지만 3회말 데이빈슨 로메로의 좌월 2점홈런이 터져 3-3 동점에서 새 출발한 스와잭은 4회초 최경철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았음에도, 5회초 히메네스의 타구를 우익수 정진호가 타구 방향을 놓친 것이 2루타로 이어졌음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6회초는 삼자범퇴.
6회까지 95구를 던진 스와잭은 7회초 이현호와 교체됐다. 두산이 7-3으로 앞설 때였다.
[두산 선발투수 스와잭이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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