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측 "오늘 오후 고소장 접수" 동영상 루머 강경 대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시영 측이 찌라시 동영상 루머와 관련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에 "오늘 오후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달 30일 SNS를 중심으로 동영상 관련 루머가 확산돼 곤욕을 치렀다. 해당 찌라시에는 이시영 관련 동영상이 존재하며 소속사 측이 이시영을 협박하기 위해 이를 마련했다는 내용과 검찰에서 이에 대해 수사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이시영 측은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 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경 대응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이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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