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강진웅 기자] SK 와이번스가 잇따른 득점 기회를 무산시키며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kt 위즈에 패해 2연패에 빠졌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로써 SK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35승 1무 36패로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SK는 타자들이 득점 기회서 계속해서 후속타를 터뜨리지 못하며 추가 득점 기회를 날려버렸다.
게다가 선발 등판했던 트래비스 밴와트가 타구에 오른쪽 손목을 맞고 팔 뼈 골절상을 입으며 비상이 걸렸다.
경기 후 김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SK는 2일 경기 선발투수로 김광현, kt는 윤근영을 예고했다.
[김용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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