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넥센 윤석민이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쳤다.
윤석민은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8-10으로 뒤진 9회말 2사 2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마무리투수 임창용을 상대로 볼카운트 1B1S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동점 투런포를 쳤다. 임창용은 블론세이브.
넥센과 삼성은 10회초 현재 10-10 동점.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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