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선수들 수고 많았다."
넥센이 1일 목동 삼성전서 연장 10회 대혈투 끝에 삼성에 10-13으로 졌다. 16개의 안타로 10점을 뽑았지만, 삼성의 화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선발 금민철을 조기에 강판한 뒤 불펜 총력전을 폈으나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선발 2루수로 처음으로 나선 서건창은 2안타 2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0회 결승타를 내준 마무리 손승락이 패전투수.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라고 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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