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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전소민이 남자친구 윤현민 관련 악플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털어놨다.
1일 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윤박, 전소민, 정상훈, 가수 슬리피 등이 출연한 '예능 뱃사공 특집'이 방송됐다.
윤현민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였던 전소민은 "댓글을 다 읽어봤다. 다 신고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현민 아깝다'. '미래에서 왔습니다. 헤어집니다' 하면 '싫어요' 눌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댓글을 단 적 있다며 "아이디가 'JS***'인데 아닌 척을 해도 티가 나더라. '눈텄다'란 댓글에 '그런 거 아니다'라고 댓글 달았다"고 고백했다. MC가 "그러면 '전소민씨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하지 않냐"고 하자 전소민은 "그래서 깜짝 놀랐다"고 해 웃음을 줬다.
또한 "(윤현민과)사이가 안 좋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윤현민 관련)나쁜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 밖에 전소민은 윤현민과 교제 5개월쯤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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