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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전소민이 주사를 털어놨다.
1일 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윤박, 전소민, 정상훈, 가수 슬리피 등이 출연한 '예능 뱃사공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전소민은 주사를 고백하며 "20대 때에는 옛날 남자친구한테 그렇게 전화를 했다"며 "어느 날은 마지막 번호 하나가 기억 안 나서 1부터 0까지 문자를 다 보냈다. 딱 한 명만 답장이 없더라. 다음날 아침에 결국 문자왔다. 하지만 그때믄 이미 후회했을 때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술을 마시면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집에 들어갔다. 더 취하게 하려고. 미끄럼틀에 누워 하늘을 보기도 했다. 그러다 잠든 적도 있었다. 되게 위험한 주사였다"며 "이제는 주사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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