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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과거 유학 시절 따돌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신수지가 출연해 14세 대학생 박초운 양 사연을 접했다.
이날 신수지는 박초윤 양에게 공감했다. 그는 "나 역시 어린 시절부터 해외에 있었다"며 "목표의식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외국 애들이 유일한 동양인이라 왕따를 시켰다"며 "우는 모습을 보여주면 내가 진다고 생각해서 숨어서 울었었다"고 말했다.
['영재발굴단' 신수지.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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