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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범이 인간병기에서 이번엔 옴므파탈로 변신했다.
2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패션매거진 싱글즈 7월호 속 김범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화보 촬영장을 배경으로 올블랙 패션을 소화했다. 김범은 한 손에 소품을 들고 진지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콘셉트를 표현했다. 이어 다른 컷에서는 가죽재킷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카메라를 향해 응시하고 있다.
앞서 이번 김범 화보 A컷이 공개됐을 때, 김범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흑백 화보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범은 최근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를 통해 액션남으로 변신했다. 이번에는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상남자가 돼 변신의 귀재로 거듭났음을 알린다.
한편 김범이 출연하는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김범.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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