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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6개월 전부터 별거생활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포스트는 1일(현지시간)은 “벤과 제니퍼는 6개월 이상 따로 떨어져 생활했다”면서 “그들은 수 년동안 상담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들의 결별 사유는 벤 애플렉의 음주와 도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제니퍼 가너가 벤 애플렉의 음주와 도박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혼서류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둘 사이에는 바이올렛(9), 세라피나(6) 등 두 딸과 아들 사무엘(3)이 있다. US위클리는 두사람이 세 아이의 부모로써 공동양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이들은 같은 집은 아니지만 브렌트우드 대저택에서 당분간 같이 살 예정이다.
한편 벤 애플렉은 FIFA 비리를 다루는 영화를 제작하는가 하면, ‘배트맨’ 감독 물망에도 오르는 등 할리우드에서 열정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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