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걸그룹 CLC의 장승연이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CLC'의 멤버 장승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4명의 한국인 멤버와 1명의 태국인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CLC는 지난 3월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최근 짝사랑하는 이성의 SNS를 염탐하며 가슴 졸이는 풋풋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 '궁금해'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 넥센은 라이언 피어밴드를 다시 한 번 선발로 예고했으며 이에 맞서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를 내세운다.
[2일 넥센-삼성전에서 시구하는 장승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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