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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옥택연의 등장이 눈길을 끄는 '어셈블리' 세 번째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진은 옥택연이 등장하는 세 번째 티저를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옥택연은 사연을 가득 담은 표정으로 한강다리에서 고시책을 매만지다 국회를 바라본다. 생각에 잠긴 채 걷던 그는 분노에 가득찬 듯 맹렬히 달린다. '살길은 이것 밖에 없었다'는 카피 후 옥택연은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국회에 들어선다.
정재영과 송윤아의 등장 후 완벽하게 변신해 당당하게 걸어 들어오는 옥택연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또한 전편에 이어 뒤로 달리는 차량은 답답한 현실을, 앞으로 나아가는 옥택연의 모습은 희망 있는 미래를 상징하고 있어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복면검사' 후속으로 오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어셈블리' 티저 영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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