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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민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손성아, 소진, 금조)가 몸매관리 비법을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스페셜 썸머 앨범 '나인뮤지스 S/S 에디션'(9MUSES S/S ED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경리는 "컴백 전에 항상 급하게 몸매 관리를 한다. 그런데 안무가 격해서 3번만 추면 햄버거 하나가 소화될 정도로 안무 연습을 하면서 몸매 관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현아는 "안무 관리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운동을 못하는데 물구나무를 3분 정도 하고 있다. 몸의 신진대사에 좋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유애린은 "PT를 했다. 몸무게를 줄이고 근육도 늘여야 했다"고 말했다. 소진은 "소진 스쿼트를 습관처럼 시간 날 때 3분 4분 정도씩이라도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미니앨범 '드라마'(DRAMA)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한 나인뮤지스에는 새 멤버 소진, 금조가 합류했다. 타이틀곡 '다쳐'는 나인뮤지스의 섹시한 매력과 여름의 계절적인 특징을 극대화한 곡으로 나쁜 남자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하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이번 컴백 콘셉트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시원하고 푸른 바다가 아닌 강렬한 석양이 비치는 뜨거운 바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보 발매와 더불어 나인뮤지스는 92페이지의 화보를 선보인다. 비치웨어, 서피, 스포티한 캐주얼 등 다양한 콘셉트를 담았다.
신보는 2일 0시 공개됐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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