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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일 조직위원회 서울 서소문 사무소 에서 대학생 기자단(평창 위너스, 이하 위너스)의 제1기 해단식 및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기 위너스 30명은 SNS 활용도, 사진 및 동영상 편집, 외국어 등의 분야별 특기자로 이루어졌다. 이번에는 3명(캐나다 2명, 싱가포르 1명)의 외국인 대학생이 처음으로 선발되어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평창대회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7월부터 연말까지 2018평창대회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본격적인 조직위-대국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
한편 지난 1월 선발된 30명의 제1기 위너스는 같은 날 해단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6개월 간 조직위 공식 행사에 참가하거나 동계 스포츠 선수 인터뷰, 개최도시 탐방 등을 주제로 160여개의 온라인 콘텐츠를 생성하며 대회 정보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대학생 기자단 콘텐츠는 조직위 홈페이지 내 블로그(http://www.pyeongchang2018.com/)와 SNS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2기 평창 위너스. 사진 =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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