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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정민이 가족과 지인들의 배웅 속에 입소했다.
박정민은 2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이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정민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정민이 가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잘 들어갔다. 앞으로 성실히 군복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메르스 여파가 사회적 문제로 까지 대두된 가운데, 이날 논산훈련소에서도 이런 상황을 반영해 별다른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입소자들을 조용히 입소시켰다.
한편 박정민은 최근까지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에서 로미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국내에선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박정민은 SS501 멤버인 김규종, 허영생, 김현중에 이어 군복무를 하게 됐다. 김규종은 군복무를 마쳤고, 허영생은 오는 30일 전역을 앞뒀다. 김현중은 지난 5월 입대했다.
[가수 박정민. 사진 = 지호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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